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토 민족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일본 열도]]에 대략 1억 2000만명 정도가 살고 있으며 그 밖의 주된 거주지로는 [[미국]]과 [[브라질]]이 있는데 각각 100만명 이상이 산다. 사실 '[[야마토]]'는 [[왜]]를 뜻하는 '왜(倭)'의 훈독이었는데, 일본인이 숭상하는 사상이 화(和)라는 데서 和도 [[야마토]]로 읽게 되었으며, 대를 붙여 대화(大和)도 역시 같은 뜻이기에 야마토를 가리키는 표현이다. 왜(倭)라는 글자는 고대 [[일본어]]의 1인칭 대명사인 '와'의 음차이다. 현대 일본어의 1인칭 대명사인 '와타시(私)'의 어원이 되는 단어이다. 절대로 '키가 작다'는 뜻의 矮에서 따온 게 아니다. 일본(日本)이란 표현도 야마토를 표기하는 방법 중 하나였는데 야마토라 읽는 식은 사라지고 니혼이나 닛폰이라 읽게 되었단 설도 있다. 그 예로 일본 전설에 등장하는 [[야마토타케루]] 황자의 한자 표기 중 '日本武尊'이 있는데 '야마토' 부분을 일본으로 썼다. 일본은 중세부터 지방별로 [[다이묘]]가 다스리고 지방분권적으로 발달한 곳이라 오늘날의 국민국가 같은 단일한 민족 관념은 희박했다. 그러나 비록 명목상이긴 해도 [[천황]]이라는 군주가 엄연히 계속 존재했고, 구심점은 있었으므로 동질감은 분명 있었다. [[야마토]] 정권은 5세기부터 11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대대적인 확장을 단행했다. 이 기간 동안 [[규슈]]의 [[하야토]]와 [[구마소]], [[츠치구모]] 등 군장국가들을 복속시켰고, 관동과 도호쿠 일대의 [[에조]]([[아이누]]) 계통의 부족국가들을 차례차례로 복속시키거나 밀어내면서 [[일본 열도]]에서 야마토는 완전한 주류 세력이 되었다. 그러나 헤이안 시대 후반기에 [[장원]]제도가 발전되었고 이는 지방 각지에 다이묘들이 각자의 세를 떨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, 이로 인해 강력한 중앙집권을 이루지는 못했다. 그러던 것이 19세기에 이르러 [[메이지 유신]]과 [[국가신토]]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[[일본인]]이란 거대한 국가적 일체로 거듭나게 되었다. 그러면서 나타난 관념이 야마토 민족이었다. [[도래인]] 계통의 [[야요이인]]은 현대 일본인의 혈통 비율 중에서 87~96.7%를 차지한다고 한다.[* [[https://media.springernature.com/full/springer-static/image/art%3A10.1038%2Fs42003-020-01162-2/MediaObjects/42003_2020_1162_Fig1_HTML.png?as=webp|조몬인 혈통 비율 3.3%]] [[https://static-curis.ku.dk/portal/files/249498821/s42003_020_01162_2.pdf|3.3% (2020)]] [[https://www.biorxiv.org/content/biorxiv/early/2019/03/15/579177.full.pdf|8% ~ 9.8% (2019)]] [[https://www.jstage.jst.go.jp/article/ase/advpub/0/advpub_190415/_pdf/-char/en|9% ~ 13% (2019)]] (연구 모델을 조몬인과 야요이인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.)]이때 도래인들 중에서는 야요이인 뿐만 아니라 [[백제]]와 [[신라]]초기 때의 사람들까지 말기에 포함되어 있었다.[* [[삼국사기]]에서는 신라인이 먼저 왔다고 주장한다.] 오늘날엔 [[재일 한국인]]이나 [[재일 중국인]] 같은 일본의 다른 인구 집단과 자신들을 구분하기 위해 야마토 민족이란 개념이 다소 쓰이지만 [[제2차 세계대전]] 때 겪은 일에 대한 반작용인지 예전만큼 강하게 쓰이지는 않는다. [[일본인]]엔 야마토 민족 말고도 [[아이누족]]이나 [[류큐인]], [[한민족]][* 도래인은 제외하고 2013년 기준으로 생존해있는 귀화자가 32만 수준이다. 대부분은 [[재일 한국인]]의 귀화.], [[한족]] 등이 있다. [[카즈토]](和人)라고 하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